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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인정과 무시

최종 수정일: 2021년 8월 2일

누구나 다름을 인정하자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모두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진 못한다.


다름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일단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안 다음 그 다름을 존중해야한다. 그리고 남의 다름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자기자신도 인정할 수 있어야한다.


다름을 인정하자라고 하지만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통 다름을 무시하고자 한다. 그냥 본인과 상대방이 좋다면 좋은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남들이 하는것은 신경쓰지 말자고 한다.


쉽게 이야기 해볼까? 인정하다는 영어로 accept, recognize, acknowledge 등으로 번역이 된다. Accept는 받아들인다는 뜻을 갖고 있다. Recognize는 알아보고 인지하다라는 뜻도 갖고 있고 acknowledge는 대상 또는 본질을 아는 상태에서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라는 뜻이다.


사회가 얼마나 성숙하지 못하다면 다름의 무시를 통한 공존과 서로를 제대로 인정하는 것을 혼동하게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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