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글을 퍼가실 때에는 꼭 출처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주종관계 전 알아가기

나는 나의 피지배자가 될 사람을 사람 대 사람으로 충분히 오래 알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 사람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충분히 보여주는 과정부터가 교감이고 내가 그 사람의 권리와 권한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근거가 될것이다. 그 사람을 충분히 알아가는 것은 지배를 위해 필수인 파악의 과정이 될 수도 있다. 그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을 내가 알아야만 하는데 급하게 가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


더욱 더 깊은 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충분한 투자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간이라는 투자도. 결국은 다 쌓인다. 그리고 겪는 단계마다 얻을 수 있는 것도 다 다르다고 보고. 나에겐 모든 단계는 의미 있으며 모두 특별하고 다 중요하다. 그 모두가 우리 관계의 기반이 되어줄테니.


서두르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흐르게 두는게 좋더라.


+ 상대의 마음이 급하다고 해도 아직은 아니다라고 진정을 시키는게 관계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 준비는 그렇게 빨리 되는게 아니다.

관련 게시물

전체 보기
잠시 올려두는 연락처

요즘 저는 앞으로의 제 삶에 대해 그리고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 블로그에 그런것까지 공유할지는 결정하지 않았기에 블로깅을 잠시 쉬고 있습니다. 제가 신경을 못쓰는 동안 혹시라도 저와 소통하고 싶으신...

 
 
 
부친상

이제서야 진짜 어른이된 느낌이다. 이별에 대한 경각심이 참 없었다. 완벽한 관계는 아니였지만 난 언제나 아버지와의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내가 바라는 나의 삶 그리고 나의 미래가 많이 달라졌다. 내가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또...

 
 
 
사고와 자유

“비판적 사고는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논증을 제시하고 분석하며, 정보를 분류하고, 의미를 해석하고, 결론을 내리는 데 사용하는 기술을 포함합니다. 또한 비판적으로 우리 자신의 생각을 검토하고, 증거를 찾을 때까지 열린 마음을 유지하며, 세상에...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