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글을 퍼가실 때에는 꼭 출처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6년 전 나의 글들을 보며

블로그를 새로 만들게되며 어렸을때 내가 쓴 글들을 읽게 되었다. 이 블로그의 적어도 반 이상의 글들은 6년 전의 내가 쓴 글들이다.


어떻게보면 참 기특했다. 난 여전히 어린 돔이지만 그 때는 더 어린 돔이였기에. 다행이구나 싶기도 했고.


그리고 회상도 되었다. 나는 그 때 무엇을 인지해나아가고 있었는지. 어떤 글을 쓰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몰랐지만 6년 동안 나아가긴 했더라. 이것도 다행이라고 느끼고.


그리고 블로그를 참 잘 시작했다는 생각도 했다. 더 어렸던 나를 만나는 것은 생각보다 즐거웠다.

조회수 73회

Commenti


bottom of page